'파리 올림픽 향한 여정의 시작' 창원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예선, 30일부터 예매 시작

조효종 기자 2023. 8. 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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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U23 대표팀의 9월 경기 예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창원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후원 23세 이하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예선' 한국 경기 입장권을 30일부터 판매한다"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9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해 진행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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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U23 대표팀의 9월 경기 예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창원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후원 23세 이하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예선' 한국 경기 입장권을 30일부터 판매한다"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9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해 진행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를 치른다.


4개국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6일 카타르,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를 상대한다. 경기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고, 킥오프 시간은 모두 저녁 8시다.


3경기 입장권은 30일 오후 7시부터 KFA 온라인 구매 플랫폼인 'PLAYKFA'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E석(동쪽)이 3만 원, N석(북쪽)과 S석(남쪽)은 각각 2만 5천 원, 2만 원이다. E석을 우선으로 판매하되, 경기별 예매 추이에 따라 N석과 S석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지정석으로 판매되는 W석(서쪽)은 5만 원에 판매된다. W구역에 위치한 휠체어석은 2만 5천 원이고 휠체어 동반석은 5만 원이다.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여러명이 함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테이블석과 피크닉석도 판매한다. W구역에 위치한 테이블석은 4인 좌석 24만 원, 3인 좌석 18만 원이다. 피크닉석은 좌석에 따라 W구역과 E구역으로 나뉜다. 4인, 5인, 6인, 8인 네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20만 원, 25만 원, 30만 원, 40만 원이다.


온라인을 통해 티켓이 매진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판매만 진행된다.


입장권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KFA 홈페이지와 SNS, PLAYKF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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