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이변 없어"…원·달러 환율, 1320원대 등락(상보)

박유진 2023. 8.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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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소화하면서 132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하락한 1320.4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324원에 개장한 후 132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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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소화하면서 132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하락한 1320.4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324원에 개장한 후 132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 25일 미국 잭슨홀에서 개막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긴축적 수준에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파적인 발언이지만 시장의 예상에 부합해 충격은 없었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오른 후 마감했다.

잭슨홀 미팅의 충격 없이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28일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다.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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