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 내 반일 감정 고조되자 국내 화장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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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인해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자 국내 화장품주 등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 정서가 심화하면서 주중 일본대사관은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 상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건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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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인해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자 국내 화장품주 등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28일 오전 9시58분 기준 토니모리는 전거래일 대비 7.12% 오른 6470원에 거래됐다. 코리아나도 6.32% 상승한 4960원, 아모레퍼시픽은 4.56% 상승한 13만3100원을 기록했다. 클리오 역시 4.17% 오른 2만1250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 정서가 심화하면서 주중 일본대사관은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 상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미 상무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건 7년 만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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