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철근 누락' 수서 아파트 관련 LH 본사 압수수색

황서율 2023. 8.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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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역세권 아파트 철근누락 의심 사건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이 한국토지공사(LH)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 수서역세권 지역 아파트의 철근누락 의심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LH가 수사의뢰한 철근 누락 공공아파트 관련 업체 중 수서역세권 아파트 사건을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배당한 것을 포함해 15개 아파트와 관련한 사건을 관할 시·도경찰청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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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역세권 아파트 철근누락 의심 사건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이 한국토지공사(LH)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8일 오전 9시부터 경남 진주 LH본사 등 7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수서역세권 지역 아파트의 철근누락 의심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청은 입건 전 조사(내사)를 통해 설계·시공·감리 등에 관여한 업체들의 범죄 혐의를 파악해왔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LH가 수사의뢰한 철근 누락 공공아파트 관련 업체 중 수서역세권 아파트 사건을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배당한 것을 포함해 15개 아파트와 관련한 사건을 관할 시·도경찰청에 배당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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