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첫 의제로 '청사건립' 공론화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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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시청사건립 공론화'를 첫 의제로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시의원 및 공론화·갈등관리·법률·입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했다.
공론화위원회는 8월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성 △이해관계인에게 미치는 영향 △시의 재정 부담 수준 △시민의 삶과 시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한 결과, 해당 의제를 공론화에 붙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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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시청사건립 공론화'를 첫 의제로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시의원 및 공론화·갈등관리·법률·입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공론화위원회 출범후 첫 회의에서 시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공론화를 제안했다. 공론화위원회는 8월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성 △이해관계인에게 미치는 영향 △시의 재정 부담 수준 △시민의 삶과 시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한 결과, 해당 의제를 공론화에 붙이기로 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의제가 선정됨에 따라 공공성과 중립성에 기반한 공론화 절차를 설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숙의 과정 등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김광구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중립적인 공론화 과정을 이끌고, 그 과정이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 새로운 정책 결정의 모범적인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 파주시 의회 시의원 2명, 5급 이상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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