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가정 밖 청소년에게 선물한 특별한 하루

조동현 매경이코노미 기자(cho.donghyun@mk.co.kr) 2023. 8.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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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은 K리그 프로축구팀 서울이랜드FC와 지난 8월 20일 가정 밖 청소년 36명을 목동 레울파크 경기장으로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홈경기 관람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식 ▲기념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이랜드FC는 이들 청소년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초대석 일부를 ‘이랜드재단과 함께하는 이-유스존(E-YOUTH ZONE)’으로 지정했다.

선수단 또한 경기 시작 전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경기장 피치 위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서울이랜드FC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가운데 이들 청소년이 축구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서울이랜드FC의 선수단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24호 (2023.08.30~2023.09.05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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