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상장 결정에 '파죽지세'…시가총액 2.3조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정에 포스코DX 주가가 오늘 거래에서도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DX는 오전 9시 25분 기준 전거래일(25일) 보다 3.27% 오른 4만 5,850원에 거래 중이다.
연일 이어지는 주가 상승 배경은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이 꼽힌다.
앞서 포스코DX는 지난 23일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정에 포스코DX 주가가 오늘 거래에서도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DX는 오전 9시 25분 기준 전거래일(25일) 보다 3.27% 오른 4만 5,850원에 거래 중이다.
1.35% 오르며 출발한 뒤 상승세를 더해 장초반 최고 4만 7,500원을 기록했다.
연일 이어지는 주가 상승 배경은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이 꼽힌다.
앞서 포스코DX는 지난 23일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코스닥 상장폐지 안건은 오는 10월 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과 1,160억 원 규모의 기초소재 및 2차전지 소재 제조 및 판매 사업 계약 소식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잇따른 주가 랠리에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거래일 만에 2조 3천억 원 가까이 불어났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