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박은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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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두 배우가 10월 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작을 알린다고 28일 전했다.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충무로 간판 배우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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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두 배우가 10월 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작을 알린다고 28일 전했다.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충무로 간판 배우다. '시그널', '모범택시' 등 드라마에서도 열연을 펼쳐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박은빈은 1996년부터 CF, TV 프로그램, 드라마로 인지도를 쌓았다. 대표작으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청춘시대',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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