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 기분 나빠” 옆 테이블 손님에 흉기 난동… 1명 사망
임지혜 2023. 8. 28.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당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옆 테이블에 있던 60대 남성 손님 B씨가 흉기에 가슴을 찔려 숨졌다.
B씨와 합석한 3명도 어깨, 손목, 손 등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에 "(자신의)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난동으로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등)로 A씨가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옆 테이블에 있던 60대 남성 손님 B씨가 흉기에 가슴을 찔려 숨졌다. B씨와 합석한 3명도 어깨, 손목, 손 등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에 “(자신의)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그는 술을 마시던 중 범행을 위해 집에 가서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증평의 도전 “인구 급감시대, 압축도시가 답이다”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은행 뺑뺑이’ 지쳐 “카드 발급, 그냥 할게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②]
- 공학 반대 시위에 동덕여대 “불법행위, 개인 각자 책임져야”
- 전공의·의대생 등에 업은 의협 비대위…‘의대 증원 백지화’ 강공
- 조용히 움직이는 비명계, 이재명 재판 예의주시하며 기회모색
- “수능 끝났으니 예뻐지자” 수험생 유혹하는 성형광고 성행
-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 최민희, “발언 셌다” 인정
- 전동킥보드 전용 면허 신설 재추진…‘킥라니’ 사라질까
- 펀드투자도 미국으로 ‘헤쳐모여’…‘트럼프 2기’ 수혜주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