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타닉가든’ 밑그림 나왔다

강희청 2023. 8. 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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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으로는 공간별 기본구상안과 연차별·중장기 사업추진계획 등으로,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화성시 각 실·국·소단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경과보고, 용역 결과보고, 총평, 의견공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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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명품도시 조성, 첫발 내딛어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으로는 공간별 기본구상안과 연차별·중장기 사업추진계획 등으로,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단계별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는 화성시 각 실·국·소단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경과보고, 용역 결과보고, 총평, 의견공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기본구상용역에 착수해 시민계획단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한 바 있으다.

현재 1단계 사업인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김선영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원문화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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