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선제골 지키지 못하고 아쉬운 무승부… 프랑크푸르트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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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05가 이재성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에 그쳤다.
이후 후반 16분 프랑크푸르트의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하면서 마인츠는 경기를 더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 프랑크푸르트가 급한대로 왼쪽 측면을 공락해봤는데,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가 돌파할 때 마인츠 수비가 3명이나 달라붙는 우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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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마인츠05가 이재성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에 그쳤다. 개막 후 2경기째 승리가 없다.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치른 마인츠와 프랑크푸르트가 1-1로 경기를 마쳤다. 앞선 1라운드에서 마인츠는 우니온베를린에 1-4 대패를 당한 바 있다. 개막 후 1무 1패로 부진한 초반을 보내고 있다.
마인츠 입장에서 특히 프랑크푸르트전은 첫 홈 경기라 승리를 기대할 만했고, 경기 흐름도 순조로웠다. 전반 25분 프랑크푸르트 수비수들과 골키퍼가 뒤엉켜 공을 놓치자 이재성이 재빨리 머리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의 시즌 1호 골이다.
이후 후반 16분 프랑크푸르트의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하면서 마인츠는 경기를 더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풀타임을 좀처럼 소화하지 않는 이재성은 후반 33분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그러나 마인츠는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프랑크푸르트의 막판 반격을 견뎌내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 프랑크푸르트가 급한대로 왼쪽 측면을 공락해봤는데,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가 돌파할 때 마인츠 수비가 3명이나 달라붙는 우를 범했다. 공이 중앙으로 빠져나왔고, 오마르 마르무시가 쉽게 밀어넣으면서 골이 터졌다. 마인츠 입장에서는 허무한 마무리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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