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신용카드가 처음 탄생한 ‘뉴욕’을 만나보러 오세요
‘LOCA’ 출시 3주년 기념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뉴욕의 일상에 LOCA를 담다’ 주제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어
오필환 작가 작품 145점 무료 전시
관람객에게 엽서와 북마크 제공도
롯데카드가 대표 카드 상품 ‘LOCA(로카)’ 시리즈 출시 3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고 있다. ‘뉴욕의 일상에 LOCA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신용카드가 처음 탄생한 지역이자 LOCA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미국 뉴욕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145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진 촬영은 뉴욕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맡았다. 전시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욕의 유서 깊은 명소·건축 모습 한눈에
작품을 천천히 따라가 보면 1950년 2월 첫 번째 신용카드 거래가 이뤄진 뉴욕 33번가에서부터 마천루 스카이라인,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크라이슬러 빌딩 등 뉴욕의 유서 깊은 명소와 건축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거리를 걷는 사람들, 상점과 카페, 지하철을 탄 사람들의 모습까지 여유와 활기가 느껴지는 일상 풍경도 담겨 관람객이 직접 뉴욕에 여행을 온 듯 도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롯데카드는 전시 개최를 기념해 관람객 전원에게 작품 사진이 담긴 엽서와 북마크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로카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특별 기념품(엽서북·손거울 중 선택)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작품들의 배경이 된 미국 뉴욕은 최초의 신용카드 발상지로, 올해 출시 3주년을 맞은 LOCA 시리즈 카드와도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1950년 뉴욕 맨해튼의 한 레스토랑에서 현금이 없던 손님이 자신의 명함으로 음식값을 나중에 내기로 했는데, 이것이 사람의 신용만으로 결제하는 아이디어로 발전해 신용카드가 개발됐다.
LOCA 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에는 첫 신용 거래가 일어난 뉴욕 맨해튼 지도와 레스토랑의 위치가 새겨져 있다. 롯데카드는 이 디자인에 뉴욕에서 세상을 편리하게 바꾼 신용카드가 탄생한 것처럼 LOCA를 통해 ‘고객의 편리함’이란 신용카드의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고민이 필요 없는 카드’ LOCA 큰 인기
이런 철학을 따라 LOCA 시리즈는 고객이 복잡하게 계산하지 않아도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을 알아서 챙겨주는 ‘고민이 필요 없는 카드’로 사랑 받아왔다. 2020년 8월 출시 후 2년 만에 발급 매수 200만 장을 돌파했는데, 이 같은 실적은 롯데카드의 메인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빠른 수치다. 올해 4월에는 발급 매수 300만 장도 넘어섰다.
LOCA 시리즈의 인기 요인은 업계 최초로 적용된 ‘세트(Set) 카드 시스템’에 있다. 고객이 범용 혜택을 제공하는 ‘LOCA’ 카드 3종과 맞춤형 혜택을 주는 ‘LOCA for’ 5종 중 두 장의 카드를 고르면 어떤 카드로 결제해도 범용 혜택과 맞춤형 혜택 중 더 큰 혜택을 알아서 적용해준다.
이와 함께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추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전 연령층의 고객에게 고루 인기를 끌어왔다. ▶모든 가맹점 1% 할인 등 일당백 할인 혜택의 ‘LOCA 100(로카 백)’ ▶금융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LOCA MONEY(로카 머니)’ ▶지역 특화 혜택의 ‘LOCA in BUSAN(로카 인 부산)’ ▶LOCA in MEGACITY(로카 인 메가시티) ▶생활 업종 할인 혜택의 ‘LOCA 365(로카 삼육오)’ ▶2030세대를 위한 ‘LOCA LIKIT(로카 라이킷)’ 시리즈 4종(LOCA LIKIT 1.2, Eat, Play/Shop) 등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1950년 뉴욕 맨해튼에서 최초의 신용카드 탄생 후 사람들의 일상이 획기적으로 편리해진 것과 같이 LOCA는 혁신적인 세트카드 시스템으로 지난 3년간 ‘고민이 필요 없는 카드’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전시는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고객의 편리함’이란 신용카드의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철학을 되새기는 자리인 만큼 많은 고객께서 갤러리를 찾으셔서 롯데카드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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