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신용카드가 처음 탄생한 ‘뉴욕’을 만나보러 오세요

2023. 8. 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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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 출시 3주년 기념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뉴욕의 일상에 LOCA를 담다’ 주제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어
오필환 작가 작품 145점 무료 전시
관람객에게 엽서와 북마크 제공도

롯데카드가 열고 있는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의 작품들.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경으로 LOCA 클래식 카드의 모습이 촬영된 ‘Brooklyn, New York, Leica SL2, SL16-35’. 최초의 신용카드 거래가 이뤄진 미국 뉴욕 웨스트 33번가에 ‘LOCA’의 브랜드 로고가 놓여있는 ‘33rd St. broadway Ave., New York, Leica SL2, SL90-280’. 뉴욕 타임스퀘어 배경 속 ‘LOCA’의 브랜드 로고가 있는 ‘Times Square, New York, Leica SL2, SL16-35’. 뉴욕 소호(SoHo) 거리를 배경으로 LOCA 시리즈 카드의 모습이 촬영된 ‘Soho, New York, Leica SL2, SL16-35’. [사진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대표 카드 상품 ‘LOCA(로카)’ 시리즈 출시 3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고 있다. ‘뉴욕의 일상에 LOCA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신용카드가 처음 탄생한 지역이자 LOCA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미국 뉴욕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145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진 촬영은 뉴욕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맡았다. 전시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욕의 유서 깊은 명소·건축 모습 한눈에


작품을 천천히 따라가 보면 1950년 2월 첫 번째 신용카드 거래가 이뤄진 뉴욕 33번가에서부터 마천루 스카이라인,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크라이슬러 빌딩 등 뉴욕의 유서 깊은 명소와 건축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거리를 걷는 사람들, 상점과 카페, 지하철을 탄 사람들의 모습까지 여유와 활기가 느껴지는 일상 풍경도 담겨 관람객이 직접 뉴욕에 여행을 온 듯 도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롯데카드는 전시 개최를 기념해 관람객 전원에게 작품 사진이 담긴 엽서와 북마크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로카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특별 기념품(엽서북·손거울 중 선택)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작품들의 배경이 된 미국 뉴욕은 최초의 신용카드 발상지로, 올해 출시 3주년을 맞은 LOCA 시리즈 카드와도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1950년 뉴욕 맨해튼의 한 레스토랑에서 현금이 없던 손님이 자신의 명함으로 음식값을 나중에 내기로 했는데, 이것이 사람의 신용만으로 결제하는 아이디어로 발전해 신용카드가 개발됐다.

LOCA 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에는 첫 신용 거래가 일어난 뉴욕 맨해튼 지도와 레스토랑의 위치가 새겨져 있다. 롯데카드는 이 디자인에 뉴욕에서 세상을 편리하게 바꾼 신용카드가 탄생한 것처럼 LOCA를 통해 ‘고객의 편리함’이란 신용카드의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고민이 필요 없는 카드’ LOCA 큰 인기


이런 철학을 따라 LOCA 시리즈는 고객이 복잡하게 계산하지 않아도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을 알아서 챙겨주는 ‘고민이 필요 없는 카드’로 사랑 받아왔다. 2020년 8월 출시 후 2년 만에 발급 매수 200만 장을 돌파했는데, 이 같은 실적은 롯데카드의 메인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빠른 수치다. 올해 4월에는 발급 매수 300만 장도 넘어섰다.

LOCA 시리즈의 인기 요인은 업계 최초로 적용된 ‘세트(Set) 카드 시스템’에 있다. 고객이 범용 혜택을 제공하는 ‘LOCA’ 카드 3종과 맞춤형 혜택을 주는 ‘LOCA for’ 5종 중 두 장의 카드를 고르면 어떤 카드로 결제해도 범용 혜택과 맞춤형 혜택 중 더 큰 혜택을 알아서 적용해준다.

이와 함께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추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전 연령층의 고객에게 고루 인기를 끌어왔다. ▶모든 가맹점 1% 할인 등 일당백 할인 혜택의 ‘LOCA 100(로카 백)’ ▶금융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LOCA MONEY(로카 머니)’ ▶지역 특화 혜택의 ‘LOCA in BUSAN(로카 인 부산)’ ▶LOCA in MEGACITY(로카 인 메가시티) ▶생활 업종 할인 혜택의 ‘LOCA 365(로카 삼육오)’ ▶2030세대를 위한 ‘LOCA LIKIT(로카 라이킷)’ 시리즈 4종(LOCA LIKIT 1.2, Eat, Play/Shop) 등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1950년 뉴욕 맨해튼에서 최초의 신용카드 탄생 후 사람들의 일상이 획기적으로 편리해진 것과 같이 LOCA는 혁신적인 세트카드 시스템으로 지난 3년간 ‘고민이 필요 없는 카드’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전시는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고객의 편리함’이란 신용카드의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철학을 되새기는 자리인 만큼 많은 고객께서 갤러리를 찾으셔서 롯데카드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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