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3분DC’ 등 고객 친화적 연금 시스템 구축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고객 친화적 연금 시스템이 고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삼성증권은 지점 방문 없이 모바일에서 가입할 수 있는 ‘3분연금저축계좌’와 ‘3분IRP’를 2019년 7월에, 추가적으로 ‘3분DC’를 2020년 10월에 업계 최초로 오픈하여 모바일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퇴직연금 가입이 가능한 ‘3분연금’ 시리즈를 완성했다. 아울러 고객 친화적인 ‘3분연금’ 시스템 구축으로 퇴직연금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증권은 연금 수령 관련해서 가입자의 상황에 맞는 101가지 유연한 연금전환옵션을 통해 2022년 말 기준 연금수령 건수가 1년 전 대비 63% 증가했다.
연금 수령 옵션은 매월 꼬박꼬박 받는 정기지급형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연금을 인출하는 자유인출형 등 고객의 니즈에 따른 101가지 맞춤형 연금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연금개시 후에도 연금지급 중단 및 설계 변경이 자유롭다.
삼성증권은 스마트 퇴직연금가이드, 내일을 위한 연금 가이드 등 연금수령 고객을 위한 연금지급 방식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연금상담소’를 운용해 실제 가입자들에게 연금에 관한 궁금증 및 문의사항을 다룬 콘텐트를 제공한다.
고객 친화적 연금 시스템은 수익률에서도 성과를 보여준다.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 디폴트옵션 현황 최초 공시에서 초저위험·저위험 등급에서 금융사 중 3개월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중위험·고위험 등급에서도 3개월 수익률 Top 10에 올랐다. 4개 위험등급 모두에서 3개월 수익률 Top 10에 오른 사업자는 삼성증권이 유일하다. 7월 19일 2차 공시에도 저위험 등급 6개월 수익률 1위, 초저위험 등급 6개월 수익률 3위에 랭크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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