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1호골 작렬… 특유의 위치선정으로 헤딩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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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날카로운 골 감각을 보여주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만에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이재성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7골 4도움을 터뜨리며 빅 리그에서도 통하는 공격력을 보여준 바 있다.
대단한 개인 역량을 발휘하기보다 팀 공격 흐름을 살리다 쉽게 넣는 것이 이재성 득점의 특징인데 이번 시즌에도 같은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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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지난 시즌부터 날카로운 골 감각을 보여주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만에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2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부터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마인츠05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 25분 이재성의 선제골이 터졌다. 마인츠 측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날아들 때 공격수 넬손 벨퍼를 막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수비수 2명과 골키퍼가 모두 달려들었다가 자기들끼리 뒤엉키며 공을 놓쳤다. 이 공이 주인 없이 튀어 오르자, 위치선정의 귀재 이재성이 급한 대로 머리를 대 공을 밀어넣었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7골 4도움을 터뜨리며 빅 리그에서도 통하는 공격력을 보여준 바 있다. 대단한 개인 역량을 발휘하기보다 팀 공격 흐름을 살리다 쉽게 넣는 것이 이재성 득점의 특징인데 이번 시즌에도 같은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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