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 같은 캐나다인 듀이에 반색 "친정 온 기분" (돌싱글즈4)

명희숙 기자 2023. 8. 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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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과 듀이가 같은 지역에서 거주한 사실을 알았다.

희진은 자신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왔다고 듀이에게 밝혔다.

듀이는 "밴쿠버 버나비에 3년, 다운타운에 2년 살았다. 그리고 얼마전에 캐나다 시민권을 따서 캐나다인이기도 하다"고 했다.

희진은 "갑자기 너무 반갑다"며 기뻐했고, 듀이 역시 "정말 반갑다. 갑자기 친밀도가 높아졌다. 어떻게 일이 이렇게 되냐"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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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희진과 듀이가 같은 지역에서 거주한 사실을 알았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각자의 거주 지역이 밝혀졌다.

희진은 자신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왔다고 듀이에게 밝혔다. 그는 "미국 특집이지 않냐"며 "근데 정말 나가고 싶었다. 캐나다에서 시애틀은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지원서에도 그 점을 강조했다"고 했다.

이에 듀이는 "내 말을 듣고나면 정말 놀랄 것"이라며 반색했다. 그도 캐나다에서 거주했던 것. 듀이는 "밴쿠버 버나비에 3년, 다운타운에 2년 살았다. 그리고 얼마전에 캐나다 시민권을 따서 캐나다인이기도 하다"고 했다. 

희진은 "갑자기 너무 반갑다"며 기뻐했고, 듀이 역시 "정말 반갑다. 갑자기 친밀도가 높아졌다. 어떻게 일이 이렇게 되냐"고 좋아했다. 

이어 희진은 "여기에 있는 거 자체가 너무 즐겁긴 하다. 하지만 나 혼자 캐나다인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여러 감정이 들었다. 근데 밴쿠버 살다온 사람을 보다니 친정에 온 기분이다"고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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