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축구연맹전 춘계 이어 추계도 우승… '통합챔피언'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축구 명문으로 부상한 한남대가 불과 한 달만에 또 전국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27일 오후 2시 강원 태백의 태백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태백산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홍익대를 4-2로 이겼다.
한남대는 지난 2020년 박규선 감독 체제에 돌입한 첫해부터 춘·추계 3위를 차지하면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더니 지난해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이후 대학축구의 최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축구 명문으로 부상한 한남대가 불과 한 달만에 또 전국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27일 오후 2시 강원 태백의 태백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태백산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홍익대를 4-2로 이겼다.
한남대는 4강전서 선문대를 상대로 접전끝에 1대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남대가 추계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건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 들어 한남대의 축구 돌풍은 그 어느때보다 거세다.
불과 한 달전엔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결승에서 아주대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앞서 지난 2월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해 대학리그 춘계·추계를 모두 우승하는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한남대는 지난 2020년 박규선 감독 체제에 돌입한 첫해부터 춘·추계 3위를 차지하면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더니 지난해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이후 대학축구의 최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박규선 감독은 "선수들이 후회 없도록 매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주문하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투혼이 우승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금·훈련 중심 청년 일자리 정책, 직무 다양성은 부족 [고스펙 사회③]
- “1살 차이로 보험료 150만원 더…연금개혁 미비점 개선해야”
- 진보 서울교육감 곽노현 탈락…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
- 평양 여성이 돈을 버는 방법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 금감원, ‘보고서 발간 직전 매도’ 모건스탠리 점검키로
- 찬란하고 뜨겁던 아이유의 여름에게 [쿡리뷰]
- 북한, 나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 날려…올해 22번째
- ‘안세영 후폭풍’ 배드민턴協 이사 14명 “김택규 회장 사퇴하라”
- 폭우에 ‘축구장 5000개’ 면적 농작물 침수…벼 피해 90%↑
-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위기…갈등 격화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