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채민희, 백진희 딸 생부 정의제란 사실 알았다

이이진 기자 2023. 8.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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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채민희가 정의제의 비밀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6회에서는 은금실(강부자 분)이 에카(채민희)에게 오연두(백진희)의 딸 오하늘의 생부가 김준하(정의제)라는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은금실은 "하늘이 이야기를 모르는구나"라며 밝혔고, 에카는 "연두 씨 아이 말씀하시는 거예요?"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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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채민희가 정의제의 비밀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6회에서는 은금실(강부자 분)이 에카(채민희)에게 오연두(백진희)의 딸 오하늘의 생부가 김준하(정의제)라는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카는 "준하 처음 봤을 때 이 집 식구들 반응도 이상했고 준하도 저한테 다 말해주지 않는 것 같아서요 .혹시 준하하고 이 댁 사이에 제가 모르는 일이 있나요?"라며 물었다.

은금실은 "하늘이 이야기를 모르는구나"라며 밝혔고, 에카는 "연두 씨 아이 말씀하시는 거예요?"라며 당황했다.

은금실은 "준하 그놈이 차마 제 누나한테 말을 못했나 보구나. 하늘이 생부가 준하다. 하늘이가 준하 딸이라고. 연두가 준하 딸인 하늘이를 데리고 지금 태경이하고 살고 있는 거야. 준하하고 태경이하고 서로 하늘이를 키우겠다고 해서 그게 문제지"라며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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