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나영석 연봉 공개된 날 "MBC서 전화 와, 기대했지만" (요정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비화 등을 공개했다.
이날 정재형의 방송에는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었던 김태호 PD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당시를 회상하며 "2013년 부터는 어떻게 맞는지 몰랐다. 그때부터 느꼈던건 정답을 정해놓고 가기 보다는 소재가 아니라 예능의 카테고리를 늘리는 거였다"며 "'무한도전'도 카테고리 변주를 줬다. 추격전이나 음악 예능까지 하나씩 늘리는 재미가 있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비화 등을 공개했다.
27일 정재형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 캐릭터 만들어준 태호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재형의 방송에는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었던 김태호 PD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당시를 회상하며 "2013년 부터는 어떻게 맞는지 몰랐다. 그때부터 느꼈던건 정답을 정해놓고 가기 보다는 소재가 아니라 예능의 카테고리를 늘리는 거였다"며 "'무한도전'도 카테고리 변주를 줬다. 추격전이나 음악 예능까지 하나씩 늘리는 재미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김태호는 "캐릭터 예능은 기다림이 필요하다. 캐릭터가 쌓이면 오래간다"고 했고, 이에 정재형은 동의하며 "네가 쌓은 캐릭터가 바로 나"라고 했다.
또한 김태호는 "퇴사하기 5개월 전에 퇴사를 말했다. 나쁜 감정으로 나왔던게 아니었다"며 "정리를 잘 하고 나오고 싶었다. 20년 다닌 회사를 하루 아침에 나올 순 없었다.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나오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김태호는 영원한 경쟁자인 나영석 PD는 언급했다. 그는 "나PD 연봉이 공개된 날이 있다"며 "그때 회사에서 제게 연락해서 오라고 하더라. 기대가 됐다. 기사 봤냐고 물어보더니 정적이 흐르다 '흔들리지마' 이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섯 번 수술' 도경완, 팔불출 사랑꾼 "내 눈엔 장윤정이나 한소희나 비슷해" (도장TV)[종합]
- 줄리엔강♥제이제이, 결혼 전 동거부터?…강형욱 뼈 있는 조언에 '감탄'
- 고지용, '건강 이상설' 일주일 만에 직접 해명 "저는 괜찮습니다" [엑's 이슈]
- '김태희 올케' 이보미…남편 이완과 럭셔리 생일파티
- 박선영, 30년 만 소개팅…5살 연하男과 핑크빛 '연락처 교환' (미우새)[종합]
- '오열' 유진, ♥기태영 철벽 어땠길래 "내 노력 없었으면 두 딸 없어"(유진VS태영)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