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환경오염 심각성 느껴, 고기 줄이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정진영 2023. 8. 27. 17:25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채식 관심 계기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 게시한 영상에서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줄리안과 만났다.
전효성과 함께 비건(엄격한 채식) 레스토랑을 찾은 줄리안은 “내가 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조금씩 내고 있을 때 전효성 씨도 관심을 보이는 것 같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전효성은 “비슷한 시기에 심각성을 나도 느꼈던 것 같다”며 “2020년에 비가 한 달 이상 내내 왔을 때가 있었다. 그런 걸 한 번도 겪은 적이 없었는데, 그때 내가 라디오 출퇴근을 직접 할 때라 날씨가 확 와닿았다. 그대부터 심각함을 느껴서 뭐라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기를 줄이고 텀블러를 최대한 자주 들고 다녔다. 수세미도 천연으로 바꿨다.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엄격하게 채식을 하지는 않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고기를 피하는 유연한 채식주의자인 플렉시테리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전효성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 게시한 영상에서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줄리안과 만났다.
전효성과 함께 비건(엄격한 채식) 레스토랑을 찾은 줄리안은 “내가 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조금씩 내고 있을 때 전효성 씨도 관심을 보이는 것 같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전효성은 “비슷한 시기에 심각성을 나도 느꼈던 것 같다”며 “2020년에 비가 한 달 이상 내내 왔을 때가 있었다. 그런 걸 한 번도 겪은 적이 없었는데, 그때 내가 라디오 출퇴근을 직접 할 때라 날씨가 확 와닿았다. 그대부터 심각함을 느껴서 뭐라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기를 줄이고 텀블러를 최대한 자주 들고 다녔다. 수세미도 천연으로 바꿨다.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엄격하게 채식을 하지는 않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고기를 피하는 유연한 채식주의자인 플렉시테리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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