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 3만여 명 몰리며 '역대 최대'

정길준 2023. 8.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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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야지 투 자라섬'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 KT 제공

KT는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자사 고객을 위해 마련한 뮤직 페스티벌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7회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락킷걸·크라잉넛·이무진·정은지·김필·빅마마·이적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섰다.

KT는 20대 브랜드 Y 체험존과 KT 소속 스포츠 선수 5인의 고객 소통 프로젝트 '컨택! KT 오대장' 체험부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쉽고 다양하게 즐기는 'OTT 보려면 KT' 체험부스 등도 마련했다.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그룹 대표 문화 행사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 문화 축제다. 2015년 시작해 매회 2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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