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그녀의 취미생활’ 김혜나 “정이서와 호흡 찰떡, 말 없이도 통해”
정진영 2023. 8. 27. 16:17
배우 김혜나가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이서를 칭찬했다.
김혜나는 최근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정이서에 대해 “눈이 너무 예쁘고 반짝이는 배우”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영화를 찍는 내내 우리는 영화 속 캐릭터로 살았다. 그런데 촬영이 끝나고 보니 이서가 굉장히 밝고 귀여운 친구더라. ‘이렇게 귀여운 애를 (영화에서) 누가 그렇게 억압했나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나는 또 정이서가 “노력하는 게 눈에 보이는 배우”라며 “호흡도 찰떡이었다. 서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는 말을 안 해도 찰떡같이 맞았다. 나는 왼쪽 얼굴이 예쁘게 나오고 이서는 오른쪽 얼굴이 예쁘게 나오는데, 그것까지도 잘 맞아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취미생활’은 폐쇄적인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여성 정인(정이서)의 앞에 도시에서 이사 온 뭐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여성 혜정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워맨스 스릴러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김혜나는 최근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정이서에 대해 “눈이 너무 예쁘고 반짝이는 배우”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영화를 찍는 내내 우리는 영화 속 캐릭터로 살았다. 그런데 촬영이 끝나고 보니 이서가 굉장히 밝고 귀여운 친구더라. ‘이렇게 귀여운 애를 (영화에서) 누가 그렇게 억압했나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나는 또 정이서가 “노력하는 게 눈에 보이는 배우”라며 “호흡도 찰떡이었다. 서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는 말을 안 해도 찰떡같이 맞았다. 나는 왼쪽 얼굴이 예쁘게 나오고 이서는 오른쪽 얼굴이 예쁘게 나오는데, 그것까지도 잘 맞아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취미생활’은 폐쇄적인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여성 정인(정이서)의 앞에 도시에서 이사 온 뭐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여성 혜정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워맨스 스릴러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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