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늦잠 잤더니… 머리가 깨질 것 같은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에는 평일에 쌓인 피로를 풀려고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늦잠을 잔 후 유독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픈 사람들이 있다.
유전적으로 편두통 소인이 있는 사람은 몸의 항상성이 깨졌을 때 두통을 쉽게 겪는다.
수면 패턴이 변하지 않았는데도 주말마다 두통이 생기는 사람도 커피를 마셔보는 게 해결책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두통의 일종이다. 유전적으로 편두통 소인이 있는 사람은 몸의 항상성이 깨졌을 때 두통을 쉽게 겪는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에서 벗어나 갑자기 많은 잠을 자면 뇌가 우리 몸의 항상성이 깨진 것으로 인식한다. 항상성이 깨지면 이를 관장하는 뇌 시상하부가 신호를 감지하고 두개골·뇌막 등에 분포된 신경들을 활성화한다. 이 신경들은 혈관을 둘러싸고 있어, 혈관을 팽창시키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평소와 달리 낮에 과도한 낮잠을 잤을 때도 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면 패턴 급변으로 두통이 생겼을 때는 커피를 마셔보자. 커피 속 카페인이 팽창된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수면 패턴이 변하지 않았는데도 주말마다 두통이 생기는 사람도 커피를 마셔보는 게 해결책일 수 있다. 평일에 규칙적으로 마시던 커피를 주말에 안 마시면서 생긴 카페인 금단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뇌혈관이 다소 수축된 상태다. 그런데 늘 커피 마시던 시간에 커피를 섭취하지 않으면 뇌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뇌혈관이 다시 수축되면서 통증이 줄어든다. 실제 커피를 마신 후 한 시간 이내로 증상이 사라지면 카페인 금단 증상이 원인이었을 확률이 높다. 카페인 금단 증상을 줄이고 싶다면 평소 마시는 커피의 양을 천천히 줄여나가는 게 좋다. 카페인 음료와 디카페인 음료를 혼용해서 마시거나, 커피 속 에스프레소 샷 수를 줄이는 식이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말에 늦잠 잤더니 두통… 왜 생기는 걸까?
- 주말에 늦잠 자는 사람, ‘이 병’ 위험
- 주말 늦잠, 얼마나 자야 생체리듬 안 망가질까?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주말에 늦잠 자야 살 안 찐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스트레스가 없는 스트레스’도 우울증을 부른다
- “흔한 백내장 수술 받았다가 시각장애 판정” 대체 무슨 일?
- 항문에서 피 날 때, 치질? 암? 구별 위해선 ‘이것’해야
- 이 닦을 때 ‘헛구역질’이 필수?
- “아이돌 보고팠을 뿐인데” 콘서트장에 ‘이것’ 신고 갔다가 벌어진 일
- 운동의 목적은 ‘날씬함’ 아냐… ‘이것’ 위해 하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