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그콘서트’, ‘부코페’서 1000만원 놓고 팀 경연 펼친다
유지희 2023. 8. 27. 14:01
‘부코페’가 ‘개그콘서트’ 부활을 위해 우승 상금 1000만원을 건 경연을 마련했다.
27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3일 ‘제11회 부코페’ 폐막식에서 열리는 ‘개그콘서트’ 미리보기 공연은 코미디언들이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연에는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김상미 KBS CP가 참석할 예정이며, 가장 인기 있는 팀에게 상금 1000만원이 돌아간다. 우승팀을 포함해 폐막식의 무대를 꾸미는 코미디언들은 새롭게 단장하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할 계획이다.
27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3일 ‘제11회 부코페’ 폐막식에서 열리는 ‘개그콘서트’ 미리보기 공연은 코미디언들이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연에는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김상미 KBS CP가 참석할 예정이며, 가장 인기 있는 팀에게 상금 1000만원이 돌아간다. 우승팀을 포함해 폐막식의 무대를 꾸미는 코미디언들은 새롭게 단장하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할 계획이다.
올해 열 한 번째를 맞는 ‘부코페’는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번 ‘부코페’의 폐막식은 KBS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개그콘서트’는 지난 2020년 시청률 부진, 소재 고갈 등 다양한 이유로 폐지됐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 4일 첫방송된 후 수많은 스타와 유행어를 배출해온우리나라 코미디 역사상 최장수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다가 KBS는 지난 5월 크루 모집 소식을 전하며 ‘개그콘서트’의 본격적인 부활을 예고했다.
올해 ‘부코페’에서 해당 크루들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개그콘서트’는 오는 11월 5일 첫발을 내딛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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