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할아버지에 존경심 “어린 시절 갖고 놀던 훈장, 충무무공훈장이었다니”
유지희 2023. 8. 27. 13:44
배우 박하선이 육군 대령 출신의 할아버지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렸을 때 할아버지 방에서 갖고 놀던 훈장이 충무무공훈장이었다니. 6.25참전, 대령으로 예편하신 건 알고 있었는데”라며 “이날 가족묘를 정리하고 현충원으로 이장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외곽에 계셔서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집 근처라 이제 벚꽃 필 때도 현충일에도 명절에도 자주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하선은 고인의 이장 과정이 담긴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박하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렸을 때 할아버지 방에서 갖고 놀던 훈장이 충무무공훈장이었다니. 6.25참전, 대령으로 예편하신 건 알고 있었는데”라며 “이날 가족묘를 정리하고 현충원으로 이장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외곽에 계셔서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집 근처라 이제 벚꽃 필 때도 현충일에도 명절에도 자주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하선은 고인의 이장 과정이 담긴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대령 출신의 할아버지를 언급하면서 “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어떻게 군인 생활하셨는지 궁금했고 그래서 군인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하선의 할아버지는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 출신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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