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특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이용자, 가맹점, 판매(환전)대행점에 대한 사전분석 후 합동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현장점검과 전화·서면확인 등을 한다.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포항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건전한 상품권 이용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이용자, 가맹점, 판매(환전)대행점에 대한 사전분석 후 합동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현장점검과 전화·서면확인 등을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로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포항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건전한 상품권 이용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자 데려오라’ 은평구 흉기소지범… 잡고보니 8자루
- 컵 던지고 모니터 박살…커피 쪼개기 손님의 폭주
- 김윤아 ‘일본 먹방’ 들췄다…오염수 분노 비꼰 전여옥
- 한국 태권도축제서 청나라 강시 춤…중국팀 중징계
- 택시 이어 카페,식당까지…‘팁 문화’ 한국은 시기상조?
- “신고할게” 편의점에서 유통기한 지난 음식 골라먹고 협박
- ‘등산로 살인’ 최윤종, 몰려든 기자들 보고 ‘우와’ 탄성
- ‘키즈존’ 운영 중단 선언한 제주 유명카페 논란…왜?
- “깔끔하게 리셋”…침수 한달, 다시 문 연 청주 안경점 [사연뉴스 그후]
-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하자 ‘실감’…수산물·건어물 매출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