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블란, 투어 챔피언십 6타차 선두…상금 1800만 달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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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5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사실상 예약했다.
호블란은 BMW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2위에 올라 8언더파의 보너스 스트로크를 받고 1라운드를 출발했다.
2라운드 때 호블란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오버파를 쳐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공동 3위(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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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5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사실상 예약했다.
호블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GC(파70)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호블란은 2위 잰더 셔플리(미국)에 6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호블란이 마지막날에도 선두를 지키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
호블란은 BMW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2위에 올라 8언더파의 보너스 스트로크를 받고 1라운드를 출발했다. 이번 대회ㅇ서 우승하면 1800만 달러(약 239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2라운드 때 호블란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오버파를 쳐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공동 3위(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밀렸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면서 10언더파로 출발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타를 잃어 공동 5위(중간합계 11언더파 201타)로 순위가 내려 앉았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8위(중간합계 9언더파 202타)다.
3명이 출전한 ‘코리안 브라더스’는 일제히 부진했다. 김주형(21·나이키)은 이날 2타를 잃어 24위(중간합계 3언더파 209타)에 그쳤고, 임성재(25)와 김시우(28·이상 CJ)는 나란히 2타를 줄였으나 공동 25위(중간합계 2언더파 210타)에 자리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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