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에 산불로 또 대피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와이 마우이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해 대피령이 내려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와이 비상관리국(EMA)은 이날 엑스(X·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지적 산불로 인해 마우이섬에 대피령이 발령됐다"며 "곧바로 지체하지 말고 가족과 반려동물을 피신시키라"고 밝혔다.
이날 산불은 마우이섬 서쪽에 있는 카아나팔리 지역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이섬에서는 지난 8일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115명이 사망하고 최소 200여명이 실종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마우이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해 대피령이 내려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와이 비상관리국(EMA)은 이날 엑스(X·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지적 산불로 인해 마우이섬에 대피령이 발령됐다"며 "곧바로 지체하지 말고 가족과 반려동물을 피신시키라"고 밝혔다.
이어 "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공 안전 인력을 찾으라"고 공지했다.
이날 산불은 마우이섬 서쪽에 있는 카아나팔리 지역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했고 정부에서는 대피를 알리기 위해 사이렌을 울리고 있다.
마우이섬에서는 지난 8일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115명이 사망하고 최소 200여명이 실종상태다.
당시 산불은 라하이나 지역에 집중적인 피해를 입혔다. 이날 불이 발생한 카아나팔리는 라하이나보다 윗쪽에 자리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책 쏟아져도’ 류현진, 시즌 첫 3연승 질주…3승 달성
- 느리지만 더 공격적! 베테랑 류현진의 슬기로운 생존 투구
- 임세은 "민주당은 '안 움직여 살찐 돼지'…국민에 효능감 못 줘" [4류 정치 청산 - 연속 인터뷰]
- "대북송금 재판 파행, 이화영 진술 막으려는 민주당 꼼수…명백한 사법테러" [법조계에 물어보니
- 초등학교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 면해…경찰 "'노란 스쿨버스' 단속 대신 계도"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명룡대전' 원희룡, 이재명 1심 선고에 "책임있는 정치인 모습 보이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