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북미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넘었다… 올해 흥행 수익 1위

정진영 2023. 8.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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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배우 마고 로비-아메리카 페레라-그레타 거윅 감독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프레스 컨퍼런스를 마친뒤 떡케익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있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레타 거윅 감독,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주연.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02.
영화 ‘바비’가 북미에서 올해 흥행 수익 1위를 찍었다.

27일(한국 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바비’는 이날까지 북미에서 5억 8170만 1000달러의 수익을 기록, 5억 7432만 9790달러의 수익을 올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꺾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작품들 가운데 북미 흥행 수익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활약이 미약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흥행 돌풍이다.

북미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흥행 수익을 넘은 ‘바비’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전 세계 수익(13억 5911만 4753달러)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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