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다시 쓴 애니 역사… ‘겨울왕국2’ 이후 4년 만에 700만 돌파

정진영 2023. 8. 27. 09: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올해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엘리멘탈’이 놀라운 흥행 레이스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27일 오전 7시께 701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로써 ‘엘리멘탈’은 ‘겨울왕국2’ 이후 700만을 돌파한 최초의 애니메이션이 됐다.

‘엘리멘탈’은 지난 6월 14일 개봉한 이후 쟁쟁한 여름 대작들 사이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개봉 11주차까지 흥행 기세를 이어왔다. ‘엘리멘탈’은 개봉 이후 3개월 여의 시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외 전 세계 개봉 국가들 가운데 한국이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엘리멘탈’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하게 한다.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