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국제 포커 대회 우승"…상금 130억 도전 계획 (아는 형님)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대규모 포커 대회 도전 계획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권일용, 표창원,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했다.

프로 포커 플레이어 장동민은 국제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00만 원을 차지했다. 장동민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WSOP' 같은 경우는 1등 상금이 130억 정도 된다"라고 포커 대회의 규모를 설명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런 대회까지 나가고 싶냐"고 물었다. 장동민은 "그렇다. 무조건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아는 형님' 인디언 홀덤 챔피언 이상민은 장동민과 기싸움을 벌였다.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홍진호가 1회 우승자, 내가 2회 우승자, 동민이가 3~4회 최다 우승자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을 라이벌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장동민은 "누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