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흉기 소지자 2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 중(상보)

황서율 2023. 8. 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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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2시간가량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서울 은평구 구산역 인근 한 주택가에 흉기 소지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2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하며 접근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의 가방에서 흉기 7점을 회수하고 설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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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2시간가량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특공대 자료사진.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서울 은평구 구산역 인근 한 주택가에 흉기 소지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2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하며 접근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 주변은 통제된 상태로 경찰특공대도 투입돼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경찰은 남성의 가방에서 흉기 7점을 회수하고 설득하는 중이다. 인질이나 사상자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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