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물 대신 이걸 더 많이 먹어…몸에 나쁘려나"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손태영이 남다른 오이 사랑을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이 미국 동네마트에서 꼭 사는 이것 (장보기,미니오이,유기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방문했다. 집에서 장바구니를 챙겨온 손태영은 "여기서도 비닐을 안 쓴다"라고 설명했다.

복숭아, 오이, 호두, 계란, 요거트, 아이스크림, 빵 등을 고른 손태영은 49.1 달러를 결제했다. 그는 "여기도 물가가 상당히 올랐다. 조금밖에 안 샀는데"라고 이야기했다.

귀가한 손태영은 오이를 닦고 손질해서 소분했다. 손태영은 "이게 저의 간식이다. 특히 여름에 생으로 잘 먹는다. 답답하거나 그럴 때 이거 먹으면 너무 시원하다. 제가 리호 가졌을 때 생오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다. 그래서 리호가 생오이를 잘 먹는다"라고 밝혔다.

오이를 먹으며 손태영은 "다른 분들은 샐러드에 넣어 먹고 하는데 저는 호두랑 같이 먹는다. 호두의 고소함이랑 오이의 시원함이 만나서 저는 너무 맛있다. 몸에 나쁘려나"라며 "물보다 이걸 많이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