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子 학교폭력 피해 고백…“가슴 발로 차고 변기에 속옷 넣었다더라” (버킷리스트)
권혜미 2023. 8. 26. 14:50
배우 차인표의 아내인 배우 신애라가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차인표와의 첫만남부터 이상형,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오은영 박사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영상 말미 예고편에서는 신애라가 아들 정민 군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신애라는 “정민이가 연예인의 아들이고 애가 여리지 않나. 그래서 애들의 (괴롭힘) 대상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애가 계단에서 가슴을 발로 차고, 돈 가져오라고 했다더라. 또 변기에 양말이랑 속옷을 다 넣었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또 신애라는 10년 전 입양한 두 딸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면서 “자기들이 입양이 됐으니까 보육원 캠프에 봉사활동을 가더라. ‘엄마. 쟤네들도 나처럼 입양되면 좋겠는데’라며 마음 아파하더라. 그 모습 보면서 ‘얘네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5일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차인표와의 첫만남부터 이상형,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오은영 박사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영상 말미 예고편에서는 신애라가 아들 정민 군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신애라는 “정민이가 연예인의 아들이고 애가 여리지 않나. 그래서 애들의 (괴롭힘) 대상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애가 계단에서 가슴을 발로 차고, 돈 가져오라고 했다더라. 또 변기에 양말이랑 속옷을 다 넣었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또 신애라는 10년 전 입양한 두 딸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면서 “자기들이 입양이 됐으니까 보육원 캠프에 봉사활동을 가더라. ‘엄마. 쟤네들도 나처럼 입양되면 좋겠는데’라며 마음 아파하더라. 그 모습 보면서 ‘얘네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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