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체중 고백 "현재 50kg 후반대…근육량이 엄청 많아서"

신현지 기자 2023. 8. 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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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체중은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의 체중을 깜짝 공개했다.

"석 달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체지방은 잘 빠지는데 근육량에 변화가 없다. 더 먹자니 체중이 마음에 걸린다"라는 질문에 소유는 "굉장히 중요한데, 체중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유는 "제 지금 체중이 50kg대 후반이다. 그렇게 안 보이지 않냐"라며 깜짝 체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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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소유가 체중은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의 체중을 깜짝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THE STAR MAGAZINE(더 스타 매거진)'에는 'SOYOU 절대음감 소유의 무반주 라이브. 근데 상담이 곁들여지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신곡 '알로하'로 컴백한 소유는 구독자들의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답변해 주는 상담 콘텐츠를 진행했다.

"석 달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체지방은 잘 빠지는데 근육량에 변화가 없다. 더 먹자니 체중이 마음에 걸린다"라는 질문에 소유는 "굉장히 중요한데, 체중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유는 "제 지금 체중이 50kg대 후반이다. 그렇게 안 보이지 않냐"라며 깜짝 체중을 공개했다. 그는 "그렇게 안 보이는 이유는 제가 근육량이 엄청나게 많아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소유는 "체지방이 빠지면 된다. 같은 몸무게여도 근육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몸은 너무나 다르다. 잘 아시지 않냐. 체지방이 빠지는데 근육이 안 늘어나는 건 너무 안 드셔서다"라고 말하며 헬스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히려 근육이 올라가면 체지방이 빠진다.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체중은 나만 아는 거니까. 그냥 잘 먹고 운동하면 된다. 웨이트를 하고 유산소를 하면 된다"라고 진심 섞인 응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유는 자신의 곡 '일곱 살' 속 가사인 '나는 예쁜 사람이 될 거예요. 화장 하나 안 해도 볼품 있는. 나의 세상은 꽃잎일 거예요'를 언급했다.

소유는 "내가 꾸며내서 예쁘다기보다는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해 줘야 남들도 저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있다"라며 자존감이 넘치는 멘트와 함께 노래를 추천했다.

사진 = THE STAR MAGAZINE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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