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 수술' 도경완, 팔불출 사랑꾼 "내 눈엔 장윤정이나 한소희나 비슷해" (도장TV)[종합]

황수연 기자 2023. 8.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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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도경완과 장윤정은 단골 닭발집을 찾았다.

장윤정은 "아 참, 도경완님 (검지 손가락) 실밥 풀었다. 아주 힘든 고비들은 다 넘겼다"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에 도경완은 무심하게 "내 눈에는 쟤(한소희)나 얘(장윤정)나 비슷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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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도경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도장TV'는 '말로만 듣던 전설의 장윤정 닭발 발골 SHOW'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도경완과 장윤정은 단골 닭발집을 찾았다. 장윤정의 주종은 막걸리에 맥주를 조금 섞은 '막맥'이었다. 장윤정은 "냄새 너무 좋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얼마 전 수술을 마친 도경완은 "아, 술을 못 먹으니까"라며 사이다로 속을 달랬다.

장윤정은 본격적인 닭발 발골을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도경완은 "자기가 닭발 씹어서 뱉어내니까 내 손가락이 더 아픈 것 같다"라며 웃었다.

장윤정은 "아 참, 도경완님 (검지 손가락) 실밥 풀었다. 아주 힘든 고비들은 다 넘겼다"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근황을 전했다. 

가게 벽에 붙은 소주 포스터 속 한소희의 포스터를 보며 "저렇게 예쁘게 술을 마셔야 한다"며 따라 하기도 했다. 이에 도경완은 무심하게 "내 눈에는 쟤(한소희)나 얘(장윤정)나 비슷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도경완은 손가락 끝 염증으로 다섯 번의 수술 후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완벽히 나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강제 귀가를 했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2013년 결혼, 슬하에 아들, 딸 하나씩을 두고 있다. 

사진 = 도장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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