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전세계 평정…40일만에 놀라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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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데뷔 싱글 '세븐'(Seven)으로 세계 음원시장을 평정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세븐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를 차지했다.
'세븐'은 에슬라본 아르마도·페소 플루마의 '엘라 바일라 솔라'(Ella Baila Sola)와 배드 버니의 '웨어 시 고즈'(WHERE SHE GOES)에 이어 올여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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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데뷔 싱글 '세븐'(Seven)으로 세계 음원시장을 평정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세븐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를 차지했다.
'세븐'은 에슬라본 아르마도·페소 플루마의 '엘라 바일라 솔라'(Ella Baila Sola)와 배드 버니의 '웨어 시 고즈'(WHERE SHE GOES)에 이어 올여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로 기록됐다.
'세븐'이 지난달 14일 공개된 점을 고려하면 약 40일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한 셈이다. 1·2위를 차지한 노래는 각각 올해 3월과 5월 발매됐다.
'세븐'은 이 밖에도 지난 24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40일 이상 1위를 기록 중이다.
'세븐'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6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은 전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26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3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한 이후 13위, 29위, 25위, 24위, 26위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걸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는 전주보다 다섯 계단 오른 72위로 7주 연속 진입했고,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는 전주보다 네 계단 오른 91위로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의 '나나나'(NANANA)는 한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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