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소년 ‘예술’로 무더위 날리다 … ‘감상형 문화예술교육’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아동·청소년 대상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 총 3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감상형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 공연 감상에 필요한 역사적 배경, 인문학적 지식, 감상법 등을 교육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아동·청소년 대상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 총 3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감상형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 공연 감상에 필요한 역사적 배경, 인문학적 지식, 감상법 등을 교육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사업이다.
7월 24일부터 8월 중순까지 완료된 3개 프로그램은 ‘컬러풀 댄싱키즈>’, ‘국악실내악 놀이터 국악백화점’, ‘달콤한 재즈교실’ 등으로 각각 4주에 걸쳐 2기수씩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총 120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발레, 고학년은 국악, 중학생은 재즈 수업에 참여했는데 이론뿐 아니라 직접 악기도 만져보며 체험하고, 연주하면서 예술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교육 후에는 참여자와 그 가족, 지역민을 무료로 초대해 교육 관련 공연을 관람하면서 수업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교육프로그램은 참여한 청소년뿐 아니라 지켜본 부모들의 반응도 남달랐다.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흥미롭게 보낼 수 있었고 공연 관람까지 이어져서 문화예술교육이 체험으로 각인된 것 같아 더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을 진행한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도 “학창 시절 체험한 문화예술 장르는 성인이 돼서도 친근하게 찾고 즐기게 된다”며“영덕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골고루 경험하게 하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참여한 학생들 모두 즐거워했고 앞으로도 더 지속되기를 원하는 학생들도 많았다”라고 전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감상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내년엔 더 업그레이드해서 매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