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IRA 일부 약가 협상 조항에 법적 이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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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약가 협상 조항의 특정 측면에 대해 법적 이의를 제기했다며, 이 법이 희귀 질환에 대한 약물 연구를 방해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영국 제약회사는 IRA의 특정 측면이 1983년 희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에 투자하도록 제조업체를 장려하기 위해 고안된 의약품법의 목표에 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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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약가 협상 조항의 특정 측면에 대해 법적 이의를 제기했다며, 이 법이 희귀 질환에 대한 약물 연구를 방해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영국 제약회사는 IRA의 특정 측면이 1983년 희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에 투자하도록 제조업체를 장려하기 위해 고안된 의약품법의 목표에 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데이브 프레드릭슨 부사장은 "희귀질환과 암 환자들은 개발에 수년이 걸리지만 치료를 목표로 하는 고위험, 저확률 약물 개발에 의존하고 있다"며 "오늘날과 같은 법이 유효하다면, 희귀의약품법의 혜택을 받은 미국의 희귀질환 환자들은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과학적 돌파구에 대한 접근이 지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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