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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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주성 안에서 옛 진주역 철도부지로 옮기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진주시는 2019년 6월 국립중앙박물관과 현재 진주성 내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철도부지로 이전 건립하기 위한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이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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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 |
ⓒ 진주시청 |
현재 진주성 안에서 옛 진주역 철도부지로 옮기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진주시는 25일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이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정부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사전절차이다.
진주시는 2019년 6월 국립중앙박물관과 현재 진주성 내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철도부지로 이전 건립하기 위한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이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사업은'은 진주시 천전동 옛 진주역사 부지 일원에 추진되며,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을 비롯하여 철도문화공원, 문화거리 조성,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시민광장ㆍ숲 조성 등을 통해 우범지역으로 존치될 우려가 있는 도심지 내 유휴 부지를 지역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프로젝트이다.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총사업비 838억 원, 부지 면적 2만 79㎡, 연면적 1만 4990㎡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 계획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과 함께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 관련 기관과의 공조, 사전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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