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수난구조훈련' 참여

박종일 2023. 8. 25.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5일 오후 2시 동대문소방서·반포수난구조대와 함께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장마로 인한 중랑천의 수위 상승으로 인명구조가 필요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 동대문구청 직원 25명과 구조대원을 포함한 총 4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중랑천 수난사고 대응 위해 동대문소방서·반포수난구조대와 합동 훈련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5일 오후 2시 동대문소방서·반포수난구조대와 함께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장마로 인한 중랑천의 수위 상승으로 인명구조가 필요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 동대문구청 직원 25명과 구조대원을 포함한 총 4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중랑천의 수위 상승을 가정하기 위해 한강 동작대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반포수난구조대 회의실에서 수난구조대의 역할과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에 대한 간단한 교육 실시 후 한강에서 고무보트와 튜브, 헬기 등을 이용, 익수자 역할을 하는 구청 직원을 구조하는 수난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동대문구가 수난사고 상황에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