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개학 일정에 맞춰 '어린이 교통 안전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교통경찰을 배치해 어린이 교통사고에 취약한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보행 안전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며, 신호·속도·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개학 일정에 맞춰 '어린이 교통 안전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교통경찰을 배치해 어린이 교통사고에 취약한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보행 안전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며, 신호·속도·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미구비 ▲안전 운행 기록 미제출 등을 점검한다.
동승보호자를 탑승시키지 않은 운행,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행위(도로교통법 제51조)가 발견되면 현장 계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시설, 차도와 보도 분리 시설, 노후하거나 훼손된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거나 추가로 설치한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 중에 어린이가 보이면 한 번 더 주위를 살피고 신호와 속도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