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협력사 직원자녀 상생장학금 2억원 기탁

최서윤 2023. 8.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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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25일 상생 장학금 2억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에쓰오일 상생 장학금은 협력사 직원 자녀와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 등 60명에게 300만원씩 전달된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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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25일 상생 장학금 2억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에쓰오일 상생 장학금은 협력사 직원 자녀와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 등 60명에게 300만원씩 전달된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은 “장학금 제도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밀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5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상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동반 성장과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에쓰오일은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출연, 장학사업, 도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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