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온힐 MOU…반려동물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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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이 반려동물케어 플랫폼 기업 온힐과 알리코제약 양재동 본사에서 25일 업무 협약을 가졌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제품 유통, 반려동물의약품·의료기기의 공동 연구개발과 제조, 반려동물특화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온힐은 반려동물 제품과 동물의약품 유통에서 온라인·오프라인 등의 옴니채널(Omni channel)과 플랫폼을 갖춘 반려동물케어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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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알리코제약이 반려동물케어 플랫폼 기업 온힐과 알리코제약 양재동 본사에서 25일 업무 협약을 가졌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제품 유통, 반려동물의약품·의료기기의 공동 연구개발과 제조, 반려동물특화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온힐은 반려동물 제품과 동물의약품 유통에서 온라인·오프라인 등의 옴니채널(Omni channel)과 플랫폼을 갖춘 반려동물케어 전문기업이다. 전국에 1,000곳 이상의 동물병원 직거래 네트워크를 갖췄다.
알리코제약의 특화사업이 여성 헬스케어, 메디컬디바이스에 이어 반려동물 케어비즈니스로 이어진 것이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알리코제약은 주력사업 시설 투자 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와 신사업 확장에도 주력한 결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특화 비지니스 사업군들이 사업개시 3년만에 200% 이상 성장 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기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세계시장 대비 1.6% 수준으로 23년 기준 약 4조(소비재 2.5조, 헬스케어 분야 1.5조) 원 규모다. 국내 가구당 반려동물 보유율은 20%에 달하고, 2027년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만 6조 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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