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화 "여름날의 봄", 언론·VIP 시사회로 관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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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화 "여름날의 봄"(감독 정우상)이 오는 9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에 롯데시네마 산본피트인 4관에서 언론 및 VIP 시사회로 관객과 소통한다.
단편 "여름날의 봄"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정우상 감독은 "작은 영화지만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싶다. 인간의 생명은 모두 고결하고 평등한 가치를 지닌다. 생명에 있어 어떠한 편견과 차별도 없는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진정한 천국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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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화 "여름날의 봄"(감독 정우상)이 오는 9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에 롯데시네마 산본피트인 4관에서 언론 및 VIP 시사회로 관객과 소통한다.
"여름날의 봄"은 1987년,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경기도 시흥군 군포읍(현재의 군포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20년이 넘은 경기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둔대교회, 반월호수, 군포역 주변에 위치한 슈퍼와 여관 등 모든 촬영이 군포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됐다.
주인공 '주희' 역을 맡은 배우 최유주는 첫 영화 데뷔지만 순수한 감성과 내면연기를 선보였다. OST '춤꽃'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오은영도 배우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김서영, 박성훈도 영화 데뷔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단편 "여름날의 봄"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정우상 감독은 "작은 영화지만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싶다. 인간의 생명은 모두 고결하고 평등한 가치를 지닌다. 생명에 있어 어떠한 편견과 차별도 없는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진정한 천국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진우 기자 takera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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