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복한 공간만들기사업' 착착 진행[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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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김해지역 강소기업 ㈜제노라인이 '행복한 공간 만들기'사업의 제6호 공간을 마무리했다.
시와 제노라인은 지난달 4월 협약을 통해 장애인시설 4곳과 외국인 쉼터 7곳 등 총 11개소 시설에 주방가구와 수납장을 교체해주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해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지부 소속 시각장애인과 보조인 20명이 지난 24일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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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김해지역 강소기업 ㈜제노라인이 '행복한 공간 만들기'사업의 제6호 공간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성원'이 제1호 시공으로 탄생했다. 장애인생활시설 '루먼'이 주방공간과 실내공간을 새롭게 개선해 두 번째 행복한 공간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와 ㈜제노라인은 지난 24일 동상동 소재한 외국인 쉼터인 우즈베키스탄 이슬람센터와 서상동 미얀마 근로자 쉼터, 인도네시아 이슬람성원, 구산동 빠샤테 베이스캠프(인도네시아 쉼터) 등 4개소의 외국인 쉼터에 신발장과 수납장 등을 설치했다.
시와 제노라인은 지난달 4월 협약을 통해 장애인시설 4곳과 외국인 쉼터 7곳 등 총 11개소 시설에 주방가구와 수납장을 교체해주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열악한 외국인 쉼터의 생활공간 리모델링으로 김해지역 외국인들의 쾌적한 생활 공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시각장애인 위한 사회적경제체험행사 진행
김해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지부 소속 시각장애인과 보조인 20명이 지난 24일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사회적기업 (주)비추다가 이 채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국 역사 유물을 3D 프린팅 방법으로 복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경제 체험 행사는 가야유물 촉각체험과 대성동고분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과 사회적경제가 만나는 체험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해 대동면문화체육회 노인 경로잔치 배풀어
김해시 대동면 문화체육회가 25일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14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2023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이날 대동면문화체육회(회장 김민석)와 대동면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발전협의회장, 부녀회장 등이 지역 내 29개 경로당 전체를 방문해 수박과 음식을 전달했다.
박봉현 대동면장은 "대동면 경로당 어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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