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컨퍼런스 'DMBS 2023' 개최…‘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조명 예정
슈피겐홀 페스티버에서 기업의 성장과 실패 이끌어낸 디지털 전략방안 다뤄
디지털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조명하는 DMBS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콘텐츠와 브랜딩, 데이터, 그리고 재무적 관점이라는 네 가지 요소에 각각 집중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콘텐츠와 브랜딩이 어떻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대주제를 가지고서 ▲김태훈 상무(LG 유플러스) ▲도영민 디렉터(밀리의서재) ▲박찬우 저자(리뷰 마케팅 저자) ▲정해찬 매니저(현대자동차 국내브랜드전략팀) ▲신동호 팀장(모나미)이 강단에 오른다.
이어서 '데이터가 어떻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의 해답을 제시하고자 ▲유성민 대표(허들러스 대표 겸 한국관광공사 컨설턴트) ▲명완식 솔루션 엔지니어(세일즈포스 태블로) ▲백승록 부문대표(IGAWorks Consulting)가 직접 강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마지막 주제인 '비즈니스 마케팅,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에서는 ▲김기동 대표(브렉퍼스트 대표 겸 중소벤처진흥공단 컨설턴트)와 ▲한창희 이사(딜로이트)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주목해야할 비즈니스 전략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슈피겐코리아(페스티버)와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브라운백 블리스, 유엑스닷 등이 DMBS 2023의 공식 협력사로 참여한다. 또한 4,000여 명의 디지털 마케터들이 참여 중인 재직자 커뮤니티 '청년마케터'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마케터들이 참여하는 재직자 커뮤니티 '알바트로스'도 이번 컨퍼런스에 함께한다.
글로벌 컨퍼런스로 발돋움 중인 DMBS 2023을 기획한 청년마케터 박윤찬 헤드디렉터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콘텐츠와 브랜딩, 데이터, 그리고 재무적 관점으로 마케팅 전략을 설계하는 시선이 고루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사막의 시간'을 걸어가고 있는 수많은 기업들을 위해 10여 명의 연사진이 강단에 오르는 만큼 따스한 손길과 냉철한 인사이트가 공존하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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