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호텔, 어른이 동심 자극 키덜트 프로그램 선봬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8. 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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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이 키덜트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키덜트 프로그램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레고랜드 호텔을 찾은 가족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레고랜드 호텔이 선보이고 있는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는 최근 키덜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레고 작품을 만들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호텔 투숙객만을 위한 '미니랜드 야간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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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레고랜드 호텔이 키덜트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키덜트란 어린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어린이와 감성과 문화를 즐기는 어른을 의미한다. 키덜트 프로그램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레고랜드 호텔을 찾은 가족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레고랜드 호텔이 선보이고 있는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는 최근 키덜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레고 작품을 만들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레고 보태니컬 제품을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직접 만들면서 레고로 꽃꽂이하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완성품을 함께 제공되는 화병에 담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미니 머랭 콘, 화이트초콜렛 무스 등 7가지의 디저트가 준비되며 얼그레이, 페퍼민트, 녹차 가운데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호텔 투숙객만을 위한 ‘미니랜드 야간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미니랜드는 국내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테마파크의 한 구역으로, 키덜트족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간이다. 미니랜드 야간투어는 레고랜드 호텔 투숙객 전용이며, 야간 개장이 운영하지 않는 주중(월~목)에 최대 10팀만 참여하는 프라이빗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VI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

미니랜드 야간투어는 크게 ‘미니랜드 도슨트 투어’와 ‘치맥 타임’으로 구성된다. 저녁 9시부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야경 속의 미니랜드를 1시간가량 감상한 후, 치맥 파티가 진행된다. 미니랜드 및 브릭스트릿 테이블 구역에서 가족과 자유로운 시간을 밤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레고랜드 내 위치한 빅샵에는 레고를 사랑하는 키덜트들을 위해 레고랜드에서만 판매하는 레고랜드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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