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세미나 성료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세미나 전국 300여명 참여
ICT와 건설, 건축, 인테리어를 융합하여 국민의 복지증진, 인간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 환경 조성과 의장사 삼성전자와 대·중·소 기업들간에 상생 협업을 위해 2018년 6월 18일 발족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팀헬퍼스(대표 김형근)가 주최하고 포럼의 의장사인 삼성전자를 비롯 부의장사 KT, 한샘, LH공사, SH공사 및 포럼 회원사 50여개사와 새로 설립된 스마트건설교류회가 후원했다.
올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대기업 건설사가 신축하는 아파트에 제공되던 스마트홈을 통한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오래된 아파트나 일반주택에도 구축하여 IoT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각 분야의 노력과 향후 과제를 짚었다.
행사는 도철구 사무국장의 포럼 소개를 시작으로 팀헬퍼스의 스마트인테리어 안테나샾 소개와 적용현장 성공사례 발표로 이어져 특히 이번 적용현장 성공사례의 경우 기존 포럼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1~4기의 사업자 스마트인테리어 교육 수료자의 실제 생생한 성공사례가 소개되어 현장감을 확보하였다.
또, 인테리어 사업자들을 위한 스마트인테리어 마케팅 기법에 대한 소개와 스마트인테리어만의 특별한 상설 프리미엄 전시장과 행사간 별도로 마련된 IoT디바이스 미니전시회가 개설되어 ㈜라이즈, ㈜SSAG, 스마트기업지원그룹(주) 등 강소기업들의 최신 디바이스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본 행사에 들어가기 전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회장사인 KT 송재호 부회장의 환영사 및 관계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축사와 함께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주관기관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주최사인 ㈜팀헬퍼스와 후원기관 스마트건설교류회 간의 4자업무협약식도 진행되었다.
4자 협약서를 통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팀헬퍼스가 인테리어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스마트인테리어 교육이 더 많은 사업자들에게 확장되고 스마트건설교류회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IoT 스마트홈 서비스를 중소건설사/전문건설사가 신축하는 아파트에도 SmartThings를 기반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의장을 맡고있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5만여곳의 전국 소상공인 인테리어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삼성전자 또한 소상공인들을 열심히 지원할 것이며, 스마트 인테리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범 내려온다' 뛰어 넘었다...'5억뷰' 이정재 이 영상, 어땠길래 | 중앙일보
- 자우림 김윤아, 오염수 방류에 "블레이드러너 현실 됐다" | 중앙일보
- 고창 4만평 농원은 거대 작품…매일 회장님의 '100년 컬렉션' | 중앙일보
- 6번째 살인 저지른 60대, 사형선고 받자 "검사 놈아 시원하제?" | 중앙일보
- 거긴 ‘죽음의 약국’이었다…해열제 대란 뒤 인도의 실체 | 중앙일보
- [단독] 조선일보에 "조민 삽화 자료 내라"…조국 손 들어준 이균용 | 중앙일보
- "우리 어머니가 아닌데…" 국립대병원 장례식장 황당 실수 | 중앙일보
- 70대 노인 쓰러져 비명…9호선 급행 '퇴근길 탈출' 무슨 일 | 중앙일보
- [단독] "대통령실 하자 우려"…공사비 모자라 경호처 자체설계 | 중앙일보
- [단독] "KBS 무보직 억대 연봉 1666명"…남영진 해임 사유 셋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