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만 해파리유생 제거로 안전한 바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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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해파리 유생(폴립) 조사·제거사업을 통해 가포신항, 원전항 일대의 해파리 유생 1천2백만 개체를 제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양환경공단에 위탁해 해양구조물에 부착·서식하고 있는 어린 해파리 유생 다발(폴립)을 제거함으로서 향후 해파리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리 사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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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해파리 유생(폴립) 조사·제거사업을 통해 가포신항, 원전항 일대의 해파리 유생 1천2백만 개체를 제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양환경공단에 위탁해 해양구조물에 부착·서식하고 있는 어린 해파리 유생 다발(폴립)을 제거함으로서 향후 해파리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리 사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만일 바다에서 해파리가 대량 발생할 경우 어구손상, 어업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일으키며,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해 해파리의 대량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다. 해파리가 대량발생하면 해상에서 절단 및 구제하며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해파리 폴립을 탐색해 사전에 제거할 경우 폴립 1마리가 최대 5,000마리의 성체로 발생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효과적인 구제방법이며, 창원특례시는 최근 5년에 걸친 지속적인 폴립제거사업을 통해 경상남도내 해파리 최저 발생률로 확실한 사업효과를 보고 있다.
김현수 수산과장은 "해파리 유생 조사ㆍ제거사업은 해파리 대량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어업인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까지 지키도록 노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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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특례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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