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전역 예정 군인 '고용·일자리' 확대 간담회 개최

이영규 2023. 8. 25.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역 예정 군인들의 고용 및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간담회'를 열고 전역 예정 군인의 고용ㆍ일자리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역 예정 군인들의 고용 및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간담회'를 열고 전역 예정 군인의 고용ㆍ일자리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정성호ㆍ김성원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정성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국방 전직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인별, 특화형 프로그램 지원과 전문 직업훈련기관 설치를 통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제대 군인이 사회에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직업훈련기관 설치로 제대 군인과 경기북부 도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으로 경기북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양안나 ㈜채인지 연구위원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내 국방전직지원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임희정 경기도일자리재단 선임연구위원, 표성일 라이프앤커리어디자인스쿨 대표, 안치권 경기도일자리경제정책과장, 이범재 국방부 국방일자리정책과 중령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동두천 직업훈련기관 설립 추진은 경기북부균형발전과 제대 군인 지원에 실질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역대학 등 다자협력을 통해 적시성 있고 유연성 있는 훈련과정을 만들어 시대에 맞는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국방전직지원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직업훈련기관 설립과 정책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